안녕하셔요, 선교사님. 가족들 모두 평안하신지요~..

여전히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무슬림 땅에서 선교사님을 통하여 

사람들은 불가능하다는 일들을 이루시고 계시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강권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그 땅에 힘있게 뿌리 내리는 것을 목도할 수 있어 감사할 뿐이며 

보편적 아버지의 은총을 넘어선  특별한 성자 예수님의 은혜가 그 땅 가운데 부어지고 

성령 하나님의 충만한 기름부음이 흘러 넘쳐 삼위일체 한 분 하나님의 사랑의 열매들이 

풍성하게 결실되기를 간구합니다. 

 

저에게도 현재까진 저에겐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라고 하시겠지만)

저를 위하여 베풀어 주신 저에게 풍성히 만족했었던 아버지의 은혜를 조금 나눌까 해요..


이 게시판에 1591의 글과 1597의 글을 올렸을 당시에  저는 결핵을 앓고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여러 손길들을 통하여 약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저혼자 미국 땅에서 3명의 자식과 살아내야 한다는 것...

그것도 주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로 잘 살아내야 한다는 것!  육신은 정말 힘.들.어.요..

아시잖아요! 미국 생활요..어디든지 힘들지만.. 

특히나 부모가 자녀들 손발이 되어 주어야 하는 상황,

일도 해야 묵고 살고, 이넘,저넘..아이들 롸이드를 해 줘야 되는..

차안에서 묵고 먹이고..정신없잖아요! 그와중에 ..

둘째가 중증장애우라 스스로 걷지도 말하지도 먹지도 싸지도 못하니 

항상 제 몸과 마음이 너들너들 고달프지만 제 스스로 서러움에 흔들리지 않도록 지켜주셨지요

어떻게 지켜 주셨느냐고요! 


삶에 지침과 피곤함과 육신의 괴로움과 심적 곤고함 중에 이용규 선교사님의 5권 책들을 

한꺼번에 만나게 해 주셨지요, (다른분들 책 2권도 함께) 단번에 읽어 내려 가는 바람에 

정신없이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제가 몸이 아플 때마다 

3알씩 먹던 애드빌 (진통제) 같은 그런 효과 ^^.. 지금은 책 내용들이 하나도 생각이 안나네요..ㅎ


이젠 9개월 동안 복용했었던 결핵약을 완전히 끊고 약의 부작용으로 지친 몸을 추수리고 있습니다. 

주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입을 벌려 큰소리로 찬양을 드릴 수 없었던 것이 답답하였지만 대신 

가슴 아래 깊은 곳에서 드리는 찬양을 할 수 있어 든든하였습니다. 


그리고 좌충우돌 역기능적 대인 관계 속에서 (특히 자녀들과의 관계) 예수님의 향기 

발하지 못하는 저의 연약함을 학업 중인 상담학을 통해 오히려 제가 먼저 심도있게 치유받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성령 하나님을 찬양할 뿐입니다. 

저의 연약함을 자녀들에게 진심으로 고백한 후...아이들이 더 사랑스러워지고 존귀히 여겨졌지요.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므로...하나님께서 맡기신 하나님의 자녀들이므로..


그리고 제일 놀라운 은혜는 둘째 자녀 장애우 딸이 20세에 드뎌 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저의 예배 공동체의 공중 예배 중에 세례를 받게 되었답니다.정말 놀라운 은혜였습니다.


저의 첫번째로 중요한 가정사역(? ^^)은 저의 삶 속에서 저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고 

주님의 복음을 자녀들에게 보여주는 삶인데... 감사하게도 아버지의 놀라우신 사랑은 

제가 자녀들에게 한없이 부족한 믿음의 어미인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하나님을 따라 살고자 하는 

마음을 그들에게 심어 주셨다는겁니다. 그래서 두 남자아이들은 13세가 되었을 때 

자신들의 믿음으로 세례를 받았지만..(그 믿음 또한 아버지가 주신거지요)


제 마음에 항상 걸리는 장애우 둘째 딸은 어떻게 하나...했었어요. 

왜냐면 인지능력이 6개월-8개월 수준이니까요..그러던중 문득 교회 공동체 안에 

장애우 클래스에서 (장애우 학생이 4명) 세례를 목적으로 한 성경 말씀을 체계적으로 

들려줘야겠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었지요. 

신,구약 말씀(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과 절기론이 포함된 

장애자들을 위한 교재를 선택하여(Faith Alive Christian Resources 출판사의 Friendship Bible Studies) 

시작한 성경 공부는 믿음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성경말씀을 들려주고 설명해 줄 선생님들을 각자 부모들이 하자고 제의를 했었어요,

왜냐면 저의 딸은 저의 믿음으로 저에게 쏟아 부어 주시는 아버지의 자비와 사랑과 훈계와 

가르침의 체험들을 성경 말씀으로 확증하여 들려줘야 하니까요..

각자의 부모들이 장애우 자녀들에게 들려 주는 성경말씀은 보기에도 은혜로웠고 

성령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음을 부모님들의 간증을 통해 들을 수 있었지요..

그들의 영혼에 성령하나님의 특별하신 사역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이 심겨지리라는 

확신으로 오로지 복음의 소리로서의 역할만 그들의 귓가에 충실하였습니다.

한톨의 의심도 없이 말입니다. 주일마다 이 과정의 이 교재로 통해 

저의 믿음이 더더욱 공고히 되는 놀라운 덕을 보게됨은 덤이었어요!!


2년 과정을 지나고 드뎌 20세의 장애우 딸은 공중예배 중에 회중들 가운데서 세례를 받는 

결실이 이번 5월달에 있었습니다!! 


너무 감격되는 순간을 저는 담담히 차분하게 맞이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깊이 높이 올려드리는 순간이었지요.. 아버지의 하신 일이 자비로우시므로..


이 아름다운 아가씨를 3살 때부터 시편 103편 찬양으로 주님 사랑 안에서 무시로 

아름답게 물드리곤 하였습니다. (3살 때에 장애 진단을 받았음) 

세례를 받을 때 하나님의 대한 간증을 본인이 하지 못하므로 어미인 제가 대신 했었는데 

시편 103편으로 아버지의 착하신 일을 증명해 드렸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과 주님의 은혜와 보혜사 성령님의 이끄심은 영원하실겁니다~ 할렐루야!!


저와 저의 자녀들은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까지 말씀으로 거룩해져 가며 

착한 행실로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어 아버지께서 찾으시는 자들에게 전해질 것을 믿습니다.




이용규

2017.07.26 14:52:58

놀라운 간증의 이야기를 감사함으로 읽었습니다.  하나님께 깊이 감사하고 그 일 가운데 도구로 증인으로 섬기신 일에 대해 귀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함께 감사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denielsmom

2017.07.27 14:18:41

와우~ 조금 전에 제가 인터넷으로 선교사님께서 2017년 2월에 사랑의 교회에서

'므나' 가 나오는 말씀을 전하시는 것을 듣게 되었어요!!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난 후 그제부터 이용규 선교사님은 어떤 분일까 싶어 

구글링해보니 유투브에 말씀을 전하시는 동영상들이 제법 있어 그중에 서 너개로 

하나님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받고 있었는데  조금 전에 들었던 '므나' 말씀은 

저를 텃치했어요. 오늘 늦은 오후까지 묵상 중에 있는 어떤 것을 말씀하셔서 깜작 

놀랐지요, 하나님의 자녀들에겐 항상 이슈가 될 평범하고 중요한 소재이긴 하지만요..

'자녀들의 가슴에 아버지의 존재만으로도 영원히 즐거워하고 기쁘할 수 있는 든든함'  

에 대한..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아주 보잘것 없어 보이는 평범한 아짐의 찌그러져 

보이는 인생속에서도 생명을 살리시는 중요한 일을 행하고 계시다고 나누고 

싶어 글을 올렸었는데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아멘!!


하나님의 마음을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구글에 보면 선교사님 사이트를 특별히 와치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 글이 선교사님께 누를 입힐까봐 조심스러워 자꾸 글을 

점검하게 되면서 업데이트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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