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누수로 인하여주방공사를 하게되었는데

권사님이고 한샘브랜드라서 믿고 맡겼는데

겨적서 사기에 또 권사님의 거짓말에 2번

놀랐고 저희 목사님찾아오셔서덮어라

원로 목사님찾아가셔서 덮어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엔 순종하고 덮으려고 했으나 본사직원도

자기직원이고 하자도 너무많고 덮으려고 순종못하는 저도 밉고

상황도 밉고 목사님까지 미워지는 상황에

목사님 신간 나왔다는 소식에 읽다가 

답답해서 조언을 구해요.

용서가 이렇게어려운줄 몰랐습니다.

선교사님 누구나다 시련이 오지만 길어진 이시간속에

이제 몇달째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않고

상처만깊어지고 예수믿는이유로 소송도 못하고 있었는데

권사님 께서는 영업방해로 고소장까지 접수하고

저만당하고 있는것 같아서 속상하고 눈물만나요.ㅜㅜ


이용규

2018.01.02 15:10:31

긴 여정 이후 이제야 답하게 되네요.  어떤 부분이 용납되지 않고 받아들여지지 않는 배후에 내 자신의 과거의 상처로 인한 쓴 뿌리가 있는지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누군가가 용서되지 않고 상황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배경에는 과거의 거절감이나 그로 인한 두려움, 분노, 죄책감이 얽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을 살펴보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그것을 드러내는 시간을 가지셔야 합니다.  그리고 십자가 안에서 용서받고 치유받은 자신을 믿음으로 인정하고 선포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매번 비슷한 문제들 가운데 계속해서 다치고 상처받고 넘어지고 자책하는 자신을 보게 될 겁니다. 

내면의 아픔이 잘 극복되고 어떤 상황 가운데에서라도 좌절하지 않고 나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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