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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그곳에서 기독 대학 연합체 구성을 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우리를 초청하신 캄보디아 국립 기술 대학에서 극진히 섬겨주셨습니다. 미국 뉴저지의 초대 교회에서 헌금해 주셨기에 이 일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연합을 위한 좋은 모임이 되었고 하나님께서 이 협력을 기뻐하신다는 마음이 왔습니다.

따뜻한 날씨 덕인지 허리가 훨씬 좋아진 느낌입니다. 허리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었기에 가기 전까지 주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주님께서 마음에 담대함을 주셔서 믿음으로 그 길을 다녀왔습니다.

돌아올 때 밤 11시 50분 (한국 시간 새벽 1시 50분) 비행기를 타고 5시간을 와야 했습니다. 허리에 무리가 갈 것이 부담스러워서 큰 맘 먹고 비지니스 클라스로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제 표는 싸기 때문에 제약이 많이 걸려서 업그레이드가 안된다더군요.

허리가 무리가 가면 이후의 집회 일정이 모두 영향을 받게 된다고 생각을 하니까 걱정도 있었습니다.

그 무렵 마침 대한 항공 신우회 예배를 통해서 만났던 방 상무님이란 분의 신년 축하 메일을 며칠 전에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메일이 갑자기 제 눈에 띄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도와주실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묻기 위해 메일을 보냈습니다.

규정상 업그레이드는 안되기에 대신 옆자리를 블럭해서 비행기에서 누워갈 수 있는 방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 가서 보니까 마침 제가 가는 비행기로 돌아가시는 한국에서 오시는 목사님과 교수님들이 계셨습니다.  

그제서야 비로소 제 비행기 표가 업그레이드될 수 없던 것이 감사했습니다.  같이 가시는 일행 중에 혹시나 제가 비지니스 클라스를 타는 것을 보게 되었다면 마음에 걸리셨을 분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사정을 모르고 계시면 안 좋게 보일 여지가 있겠지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미리 예비하시고 인도하신 것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캄보디아 여행 가운데 주님의 돌보심으로 허리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통증도 거의 줄고 한 시간 정도는 서 있거나 앉아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께 찬양!

조현진

2008.01.15 09:36:14

아멘 :) 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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