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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의 은총

조회 수 29816 추천 수 0 2004.10.11 12:59:38
잠시 여름 이후 중단되었던 새벽 기도가 재개되었습니다.  현재 새벽 기도를 나오는 집사님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부어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기도가 즉각적으로 응답받고 있습니다.  새벽 추위를 무릅쓰고 40분 이상을 걸어서 나오는 분들의 기도를 어찌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시겠습니까?  (케임브리지에서 알링턴에 있는 케임브리지 연합 장로교회 정도의 거리를 한 겨울 추위에 걸어서 새벽마다 나오는 것이지요.)

앵크토야 아주머니는 저희 교회 청소와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지난 번 심방 때 겔을 방문해 보니 전기도 없이 촛불로 생활하며 바닥도 나무를 깔지 않아서 흙 바닥이었습니다.  남편은 남의 집에 일 도와주러 간다고 나가서 일주일 채 무소식이었습니다.  새벽 기도 다음 날 남편이 돌아오고 일주일 후에 잠적했던 동생이 나타났습니다.  두 사람이서 바닥도 새로 놓고 나무 침대도 새로 짰습니다.  돈이 마련되서 전기도 연결하고 또 그 동안 계속 기다리기만 했던 교회에 임대 무선 전화 단말기가 들어와서 그것을 관리하게 되서 전화를 사용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새벽 기도 시작한지 열흘만에 되어진 일입니다.

비슷한 일들이 새벽기도에 참석하는 가정에 임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도 가운데 바로바로 응답하십니다.  몰몬교를 다니다가 지난 여름부터 저희 교회에 출석했던 자매가 있습니다.  그 가정에도 비슷한 일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한 둘씩 새벽 기도 나오는 인원이 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잠잠했던 가족들의 핍박도 시작됩니다.  가정이 영적 전쟁터가 되는 일들이 생깁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 나라 60년대에 있었던 것 같은 영적 전쟁의 치열함이 이 땅 가운데 있습니다.  

더 많은 교인들이 새벽 제단을 계속해서 쌓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가정에서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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